즐라탄의 예상, "밀란-토트넘의 UCL 16강, 팽팽한 승부가 될 것"

이인환 2022. 11. 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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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가 그립다, 빠르게 보상서 복귀할 것".

AC 밀란의 노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속팀과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대해 예상했다.

앞서 열린 16강 조 추첨에서 1위로 조별리그를 마친 토트넘은 2위 팀 중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던 파리 생제르맹(PSG)을 피했으나 밀란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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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그라운드가 그립다, 빠르게 보상서 복귀할 것".

AC 밀란의 노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속팀과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대해 예상했다.

토트넘과 밀란은 오는 2023년 1월 2월 15일에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UCL 16강 1차전, 3월 9일 영국 런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가진다.

앞서 열린 16강 조 추첨에서 1위로 조별리그를 마친 토트넘은 2위 팀 중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던 파리 생제르맹(PSG)을 피했으나 밀란을 만났다.

이번 시즌 UCL 16강에서 가장 팽팽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팀들의 대결. 특히 토트넘 입장에서 밀란이 유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과 맞대결에 약했다는 점에 기대고 있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고 있으나 밀란의 정신적 지주인 즐라탄은 "UCL은 항상 어렵다. 특히 토트넘과 경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계했다.

즐라탄은 "밀란과 토트넘의 전력은 서로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컨디션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장기 부상에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즐라탄은 "정말 그라운드가 그립다. 잘 지내고 있고 회복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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