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 JLPGA 엘리에르 첫날 공동 2위…선두와 1타차

백승철 기자 2022. 11. 18.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5년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베테랑 전미정(40)이 제41회 다이오제지 엘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첫날 경기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전미정은 17일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 엘리에르 골프클럽(파71·6,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제41회 다이오제지 엘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한 전미정 프로. 사진=골프한국DB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 5년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베테랑 전미정(40)이 제41회 다이오제지 엘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첫날 경기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전미정은 17일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 엘리에르 골프클럽(파71·6,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올해 J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루키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7언더파 64타로 순위표 맨 윗자리를 차지했고, 전미정은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배선우(28), 히가 마미코(일본)와 함께 10번홀부터 시작한 전미정은 12번(파3)과 13번홀(파4) 연속 버디로 시동을 걸었다. 이후 16번(파3), 1번(파4), 5번(파4), 8번(파3) 홀에서 차근차근 버디를 보탰다.



전미정은 2017년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 우승으로 JLPGA 투어 통산 25승을 달성했다. 올해는 라쿠텐 대회 공동 3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다.



 



윤채영(35)이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공동 14위(3언더파 68타)에 올랐다. 배선우는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69위에 자리했다.



 



올시즌 JLPGA 투어 메르세데스 랭킹 1위를 확정한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1타를 줄여 공동 43위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지난해 우승자 하라 에리카(일본)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기복을 보인 끝에 공동 27위(2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