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알츠하이머 유전 소인 발견, 오히려 축복" [★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2022. 11. 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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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알츠하이머 유전적 소인을 발견하고,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17일(현지시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Limitless'에서 촬영하는 동안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소인을 발견하고 두려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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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크리스 헴스워스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알츠하이머 유전적 소인을 발견하고,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17일(현지시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Limitless'에서 촬영하는 동안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소인을 발견하고 두려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우리 대부분은 죽음을 피하고 싶어 한다"며 "하지만 갑자기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요인을 발견하면 크게 두려움을 느낀다"며 "몇 년 동안 만나지 못했지만,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렸기 때문에 결과가 그리 놀랍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진단을 받은 건 아니지만 유전자의 이중 발생으로 인해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받을 위험이 일반 사람보다 8배~10배 정도 높다고 한다"며 "나는 알츠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위험을 관리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더욱 신경 쓸 수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현재 아내 엘사 파타키, 그리고 세 자녀와 함께 야외 활동을 하는 것 외에도 알츠하이머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면이나 스트레스, 영양, 운동 피트니스에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단순히 오락을 위해 과도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더 잘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 또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삶에 대한 큰 감사와 사랑을 가지고 살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토르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올해 4월 토르의 네 번째 솔로 무비인 '토르: 러브 앤 썬더', 6월 '스파이더 헤드'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났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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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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