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서혜린, 이수민 엄마로 컴백…장현성과 달달 부부 케미

유정민 2022. 11. 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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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혜린이 디즈니+의 '3인칭 복수'에서 이수민 엄마로 돌아왔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서혜린은 16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서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간직한 소녀 국지현(이수민 분)의 엄마이자 서울용탄경찰서장 기왕도(장현성 분)의 아내 양혜정 역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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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혜린이 디즈니+의 '3인칭 복수'에서 이수민 엄마로 돌아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서혜린은 16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서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간직한 소녀 국지현(이수민 분)의 엄마이자 서울용탄경찰서장 기왕도(장현성 분)의 아내 양혜정 역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양혜정은 아침식사 중 기왕도가 기오성(채상우 분), 국지현을 두고 "고3, 체력 싸움이야...여보. 애들 고단백으로 꽉꽉 채워요"라고 당부하자 식탁 위 영양분 가득한 음식들을 가리키며 "그러고 있잖아요. 이건 우리 오성이 좋아하는 거, 요거는 지현이 좋아하는 거. 다 고단백이에요"라는 자신만만한 대답으로 일등 고3 엄마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기왕도가 "나는 신경 안 쓰는구만"이라며 투정 섞인 농담을 던지자, 양혜정은 상냥하게 웃으며 "당신은 나가서 보충하세요"라고 애교 넘치게 대답해 달달한 잉꼬부부 케미를 자아냈다. 재혼한 부부인 두 사람은 자녀들인 기오성, 국지현의 떨떠름한 분위기와 대조되는 스윗함으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서혜린은 MBC ‘웰컴2라이프’와 SBS ‘리턴’ 등에 특별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그리고 지난 해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는 럭셔리한 법조계 재벌가의 안방마님이자 부동산 큰손 ‘왕미자’ 역을 찰떡 소화, 아들 역할의 배우 봉태규와 '갓벽' 케미를 이루며 ‘진상 헬리콥터맘’이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서혜린이 출연하는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찬미(신예은 분)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 분)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고(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3인칭 복수’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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