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이에스스포츠나눔 초등대표팀, 남동구협회장배 농구대회 준우승 ‘기쁨’

김우석 2022. 11. 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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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스포츠나눔(단장 이득효) 초등대표팀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득효 단장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2명이 경기에 나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었다. 하루에 5경기를 치르면서 다리에 쥐가 나면서까지 만들어낸 만족할 만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성적이었다. 더불어 좋은 팀들과 멋진 승부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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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스포츠나눔(단장 이득효) 초등대표팀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에스스포츠나눔은 지난 10월 22일(토요일) 인천 남동구 어울림체육관에서 벌어졌던 2022 남동국협회장배 초등부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했다. 아산 삼성, 분당 팀6, 업 스포츠 등 유소년 농구의 강호가 대거 참가한 대회였다.

3개 팀씩 3개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른 후 6강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에스스포츠 나눔은 아산 삼성과 시리우스와 한 조에 편성되어 대회를 시작했다. 첫 번째 경기에서 아산 삼성은 31-20으로 누른 이에스스포츠나눔은 두 번째 경기에서 시리우스에 17-21로 패하며 예선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6강전 상대는 프라임타임. 어렵지 않았다. 경기 시작부터 우위를 점한 끝에 23-9로 낙승을 거두며 4강전에 진출했다.

4강전은 멀리 부산에 올라온 부산 KT. 경기는 계속 시소 게임을 진행되었고, 연장 승부까지 벌인 끝에 34-32, 짜릿한 2점차 승리를 거두며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

결승전 상대는 예선에서 패한 시리우스였다. 복수전을 다짐했다. 결과는 28-32, 4점차 석패. 준우승에 만족해야 하는 순간이었다.

이득효 단장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2명이 경기에 나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었다. 하루에 5경기를 치르면서 다리에 쥐가 나면서까지 만들어낸 만족할 만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성적이었다. 더불어 좋은 팀들과 멋진 승부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 단장은 “19일에는 통영에서 벌어지는 윤덕주배에 참가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의미를 둘 생각이다. 조성훈 감독님 열정과 부모님들의 응원이 좋은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사진, 동영상 제공 = 이에스스포츠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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