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신부센트라’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

조성신 2022. 11. 18. 09: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샵 신부센트라 조감도 [사진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충남 천안시에 짓는 ‘더샵 신부센트라’가 정당 계약을 마치고, 선착순 계약에 돌입했다.

1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 59~150㎡ 592가규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억7600만~4억4600만원 대로 책정됐다. 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옆에 위치한 ‘H 아파트’ 전용 84㎡의 실거래인 5억원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며 전용 59㎡ 분양가의 경우 2억8500만원부터로 최근 천안 불당에서 공급된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의 반값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지 인근에 삼성SDI를 비롯해 천안 제2~4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성이 좋고 단국대천안캠퍼스와 백석대, 상명대 천안캠퍼스, 호서대 천안캠퍼스 등도 인접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선착순 계약으로 공급받은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른 주택 청약 시 무주택 조건을 유지할 수 있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청약 가점과 상관없이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미계약 가구가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선착순 분양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미계약 가구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자에게는 전용 59㎡ 500만원, 전용 84~150㎡ 1000만원의 1차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