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원익머트리얼즈, 내년 실적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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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내년에도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18일 최도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원익머트리얼즈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4.7배로 피크아웃(Peak Out) 우려를 반영한 상태"라며 "그러나 내년에도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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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내년에도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3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18일 최도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원익머트리얼즈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4.7배로 피크아웃(Peak Out) 우려를 반영한 상태”라며 “그러나 내년에도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반도체 레어 가스 가격이 공급 부족으로 급등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레어 가스를 상품으로 조달해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이 1분기부터 급증했고, 3분기까지 기록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에도 매출액 1703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내년에도 실적이 증가할 것이다. 3분기 재고 자산 증가와 원재료 매입액 증가로 내년 매출 인식 규모를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3분기 재고자산이 1609억원으로 대폭 증가해 있고 3분기 원재료 매입액이 1638억원에 달했지만 매출원가가 1069억원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가 아직 매출 인식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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