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골프장 4곳 잔류농약 검사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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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골프장 4곳의 잔류농약 상태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은 골프장 내 토양과 연못 등에서 60건의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이거나 잔디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 등 28개 항목을 분석했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골프장 이용객이 증가해 농약을 과다 사용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골프장 이용객, 종사자, 시민의 안전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골프장 농약 검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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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골프장 4곳의 잔류농약 상태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은 골프장 내 토양과 연못 등에서 60건의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이거나 잔디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 등 28개 항목을 분석했다.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잔디에 사용할 수 있는 저독성 농약이 일부 검출됐으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미량이었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골프장 이용객이 증가해 농약을 과다 사용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골프장 이용객, 종사자, 시민의 안전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골프장 농약 검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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