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 온다

[OSEN=김보라 기자]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가 '스트레인지 월드', '신비아파트'와 함께 12월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연말 애니메이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달 23일 개봉하는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는 전설적인 탐험가 패밀리 클레이드가의 서로 다른 3대 가족들이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스틱 어드벤처. '겨울왕국' '엔칸토' 제작진이 선사하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신작이다.

이어 12월 14일 개봉하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는 다른 평행세계로 사라진 두리와 금비를 찾고, 새로운 악당 어나더의 계획을 막기 위한 하리와 신비, 강림, 그리고 차원도깨비 키비의 다이내믹한 모험을 그린 오싹 판타지 어드벤처.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세 번째 극장판으로 평행세계라는 신선한 소재가 결합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12월 1일 개봉을 확정한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는 대한민국 NO.1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겨울방학 특별판으로 패밀리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는 네모 바이러스가 퍼진 게임왕국과 뽀롱뽀롱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선 뽀로로와 친구들의 바이러스 소탕 대작전을 그린 영화다. 모든 것을 네모로 만들어버리는 네모 바이러스로 인해 게임왕국과 뽀롱뽀롱 마을은 위험에 빠지고,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은 크롱과 포비도 네모로 변하고 만다.

이에 뽀롱뽀롱 마을을 수호하기 위해 나선 ‘뽀로로 팀’, 백신 개발을 위해 게임세상으로 향한 ‘에디 팀’으로 나뉜 뽀로로와 친구들은 차원을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바이러스 소탕 대작전을 시작한다. 뽀롱뽀롱 마을의 하얀 설원과 신비한 게임세상을 배경으로 바이러스 괴물에 맞선 뽀로로와 친구들의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가 펼쳐지고,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게임세상을 구현해낸 화려한 그래픽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여기에 기존 극장판과 달리 에디, 패티, 루피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았던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유쾌한 활약상이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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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