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1위 탈환...‘데시벨’ 2위[MK박스오피스]

양소영 2022. 11. 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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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6만 953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데시벨'을 꺾고 1위를 탈환한 가운데, 이번 주말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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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와칸다포에버’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6만 953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5만 6452명이다.

지난 9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 루피타 뇽오 등이 출연했다. 앞서 블랙팬서 역을 맡아 활약했으나, 2020년 세상을 떠난 고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추모와 헌정 등을 담아 울림을 선사한다.

2위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차지했다. ‘데시벨’은 6만 844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4만 8607명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강도영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물이다.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 등이 출연했다.

3위는 ‘동감’(감독 서은영)이 이름을 올렸다. ‘동감’은 5만 482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2만 4141명이다.

2000년대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배우 여진구 김혜윤 배인혁 조이현 나인우 등이 출연했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데시벨’을 꺾고 1위를 탈환한 가운데, 이번 주말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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