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7시간 30분 마비…업비트 입출금도 안돼

손희연 기자 2022. 11. 18.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거래가 17일 저녁 8시30분께부터 18일 새벽 4시까지 약 7시간 30분 동안 이뤄지지 않았다.

케이뱅크 측은 "현재는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시스템 장애로 이용에 불편을 끼쳤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지만 서버 스토리지 문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장애로 인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이용자도 불편을 겪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버 스토리지 문제…재발 방지 최선"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거래가 17일 저녁 8시30분께부터 18일 새벽 4시까지 약 7시간 30분 동안 이뤄지지 않았다.

케이뱅크 측은 "현재는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시스템 장애로 이용에 불편을 끼쳤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지만 서버 스토리지 문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장애로 인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이용자도 불편을 겪었다. 업비트 연동 계좌가 케이뱅크다 보니 입·출금도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케이뱅크 대고객 사과문.

이와 관련해 케이뱅크 관계자는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객 불편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