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평택 브레이크 공장,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권혜정 기자 2022. 11. 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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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는 평택 브레이크 공장이 '2022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 효율 향상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HL만도 평택 오퍼레이션 센터장 이재영 상무는 "에너지 절약의 한계를 넘는 것은 첨단 기술"이라며 "브레이크 BU가 전동화 제품 전환에 성공한 것 만큼 차세대 기술로 그린 팩토리 완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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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HL만도는 평택 브레이크 공장이 '2022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 효율 향상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한국에너지효율대상과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을 통합한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 정부포상이다. 탄소 중립, 그린 뉴딜, 에너지 이용 합리화 등 에너지절약 문화를 선도해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개인과 단체 등에 포상한다.

HL만도 평택 브레이크 공장은 최근 5년간 총 5914 TOE(Ton of Oil Equivalent: 석유환산톤) 절감실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생산라인 프로세스 개선, 고효율 설비 부품 적용 등 에너지 절감 최적화에 따른 결과다.

생산 제품 전환도 한몫했다. HL만도 관계자는 "IDB(Integrated Dynamic Brake), MoC(Motor on Caliper) 등 디지털 설계 기반 전동화 제품이 지난 5년 평택 공장의 주력 생산 제품이었다"고 했다.

아울러 HL만도는 에너지저장 장치(ESS), 수요 자원 거래제도,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제도 등 국가 에너지 정책 이행 방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HL만도 평택 오퍼레이션 센터장 이재영 상무는 "에너지 절약의 한계를 넘는 것은 첨단 기술"이라며 "브레이크 BU가 전동화 제품 전환에 성공한 것 만큼 차세대 기술로 그린 팩토리 완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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