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23일 부산항일학생의거 82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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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앞에서 부산항일학생의거 82주년 및 제7회 부산항일학생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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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앞에서 부산항일학생의거 82주년 및 제7회 부산항일학생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구덕운동장에서 어린이대공원에 이르는 13.5㎞ 구간에서 부산시민 달리기 대회를 한다.
일명 '노다이 사건'으로 불리는 부산항일학생의거는 일제 강점기인 1940년 11월 23일 부산공설운동장(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전력증강 국방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 1천여 명이 일본인 심판 편파판정에 항의하며 거리시위를 벌인 뒤 '노다이' 일본 육군대좌 관사를 습격한 사건이다.
19일 송상현광장서 시민 나눔장터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에서 '2022 시민 굿바이 나눔장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폐건전지, 종이팩 교환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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