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따라 성형만 50번 '충격 얼굴'..알고보니 사기? 민낯 보니 [Oh!llywood]

박소영 2022. 11. 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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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 닮아보이기 위해 수십 번 성형수술을 해 논란이 일었던 이란 여성이 감옥살이 후 출소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Sahar Tabar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2019년 수감돼 10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 비주얼이 SNS 팔로워를 늘리기 위한 속임수였고 이란 정부는 그에게 무려 10년형을 선고했다.

출소 후 그는 자신의 민낯을 방송에 공개하며 "인스타그램에서 여러분이 본 것들은 컴퓨터 효과일 뿐"이라며 해명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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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닮아보이기 위해 수십 번 성형수술을 해 논란이 일었던 이란 여성이 감옥살이 후 출소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Sahar Tabar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2019년 수감돼 10년형을 선고받았다. 17살 때까지 무려 50번 정도 성형수술을 받았는데 신성모독, 폭력 선동, 부적절한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고 청소년들 위해 환경 조장 혐의다.

Sahar Tabar는 안젤리나 졸리를 닮고자 하는 삐뚤어진 욕망으로 성형수술에 집착했다. 여기에 과도한 메이크업과 포토샵 보정으로 기괴한 이미지를 만들기도. 그러나 이 비주얼이 SNS 팔로워를 늘리기 위한 속임수였고 이란 정부는 그에게 무려 10년형을 선고했다.

다행히 그는 지지자들의 옹호 시위 덕에 14개월 만에 출소했다. 출소 후 그는 자신의 민낯을 방송에 공개하며 “인스타그램에서 여러분이 본 것들은 컴퓨터 효과일 뿐”이라며 해명 인터뷰를 가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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