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18일 크랭크인…빌런 김무열부터 이동휘·이주빈까지

조은애 기자 2022. 11.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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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18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범죄도시4'가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이날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대한민국 대표 액션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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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18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범죄도시4'가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이날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대한민국 대표 액션 시리즈다. 

3편에 이어 광수대에서 활약하는 마석도는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공조하며 업그레이드된 수사력을 선보인다. 이에 맞설 4세대 빌런은 김무열이 맡는다. 그는 용병 출신의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 백창기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IT 천재이자 코인 업계 젊은 CEO 장동철 역에는 이동휘가 캐스팅됐고 장이수 역의 박지환도 돌아온다. 또 광수대 팀장 장태수 역의 이범수, 마석도의 든든한 오른팔 김만재 역의 김민재, 광수대 베테랑 형사 양종수 역의 이지훈, 사이버수사팀 한지수 역의 이주빈이 완벽한 팀워크를 펼친다.

특히 '범죄도시4'는 '극한직업', '부산행', '신세계' 등 흥행작들의 액션을 책임졌던 허명행 감독의 '황야'에 이은 두 번째 연출작이다. '범죄도시' 1편부터 짜임새 있는 액션을 설계해온 허명행 감독은 "마동석 배우와 여러 작품을 통해 맞춰온 최고의 호흡으로 '범죄도시' 시리즈에 걸맞는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범죄도시4'는 시리즈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허명행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 자신있다. 액션과 더불어 드라마, 서스펜스에도 탁월한 연출력이 있는 감독이기 때문에 4편을 믿고 맡겼다"며 무한 신뢰를 표현했다.

한편 지난 10일 크랭크업한 '범죄도시3'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2023년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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