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서울시와 희망꾸러미 기부 전달식 진행

김진희 기자 2022. 11. 18.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산업은 18일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 취약 계층을 위한 '2022 희망꾸러미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 10억원 상당의 세제·샴푸·치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개인위생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지원한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희망꾸러미 기부 포함 누적 337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 등을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용품 구성된 10억원 상당의 희망꾸러미 3000세트 지원
애경산업 로고(애경산업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애경산업은 18일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 취약 계층을 위한 '2022 희망꾸러미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 10억원 상당의 세제·샴푸·치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개인위생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지원한다. 기부된 희망꾸러미 세트는 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로 입고돼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된다.

희망꾸러미 기부 전달식은 애경의 사명이자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이번 기부까지 총 3만3000가구에 6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희망꾸러미 기부 포함 누적 337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 등을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이신영 상무, 서울시 이수연 복지기획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희망꾸러미 기부 전달식이 서울시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