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이종석 vs 차은우, 제복 핏 대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래원, 이종석, 아스트로 차은우가 영화 '데시벨'에서 완벽한 제복 자태를 자랑했다.

'데시벨'(감독 황인호)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오늘(18일) 공개된 스틸은 압도적 열연으로 캐릭터로 완벽 변신, 관객들의 몰입을 이끈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 주역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데시벨'에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과 해군 대위(이종석), 특종 취재 기자(정상훈),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요원(박병은), 그리고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차은우)까지 각양각색의 설정을 가진 캐릭터를 맡아 극에 풍성함을 불어넣었다.

다양한 역할 설정만큼이나 다양한 의상으로 완성된 캐릭터들의 비주얼 또한 놓쳐선 안 될 관람 포인트다. 말투와 성격 등 캐릭터의 내면 뿐만 아니라 제복과 슈트 등 외적인 모습까지 디테일하게 구축, 말 그대로 '캐아일체'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변신에 관객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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