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과 재계약…“FA컵 정상 높이 평가”
이종완 2022. 11. 18. 08:05
[KBS 전주]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지난 2년간 팀을 이끈 김상식 감독과 다시 계약했습니다.
전북은 초보 감독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도력을 발휘해 팀을 FA컵 정상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김 감독이 앞으로 더 발전할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북 현대는 올 시즌 K1(원) 정규 리그에서 울산에 1위 자리를 내주며 리그 6연패에는 실패했지만, FA컵에서 우승해 FA컵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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