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불안한’ 일본, 최종 평가전에서도 캐나다에 1-2 역전패

전상일 2022. 11. 18.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이 마지막 평가전에서도 패배를 당했다.

FIFA 랭킹 24위인 일본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41위)와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죽음의 조' E조에 묶인 일본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10시 독일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 뒤 코스타리카(27일 오후 7시), 스페인(12월 2일 오전 4시)을 차례로 상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이 캐나다에 1-2로 역전패 했다(사진 :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일본 축구 대표팀이 마지막 평가전에서도 패배를 당했다.

FIFA 랭킹 24위인 일본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41위)와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일본은 유럽파 20명을 포함한 최정예 멤버로 최종 명단을 꾸렸으나,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모리타 히데마사(리스본),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등은 부상 등의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캐나다 역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없이 평가전을 치렀다.

일본은 전반 9분 만에 소마 유키(나고야 그램퍼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자 캐나다는 전반 21분 스티븐 비토리아(샤베스)의 동점골로 맞불을 놨다.

후반 45분까지도 두 팀은 1-1로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경기 후반 추가 시간에 캐나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루카스 카발리니(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슛을 골키퍼 곤다 슈이치(시미즈 S 펄스)가 손으로 건드려봤으나 이미 공은 골라인을 넘기고 말았다.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죽음의 조' E조에 묶인 일본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10시 독일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 뒤 코스타리카(27일 오후 7시), 스페인(12월 2일 오전 4시)을 차례로 상대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