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노조, 미국 100개 매장서 처우개선 요구 파업
김혜민 기자 2022. 11. 18. 07:36
스타벅스 노동조합원들이 인상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미국 내 113개 매장에서 파업을 벌였습니다.
이번 파업은 지난해 12월 뉴욕주 버펄로 매장에서 처음 노조가 결성된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스타벅스 노조연합은 25개주에서 파업에 참여했고 조합원들이 각 매장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며 노조 로고가 새겨진 빨간 컵을 고객들에게 나눠줬다고 밝혔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숨쉬기가 어려워” 수도권 악취 소동…무슨 일인가 보니
- 단 한 명을 위한 '수능 시험장'…화제가 된 여학생 사연
- 천조 원대 재산에 절대 권력…한국 찾은 빈 살만은 누구?
- '성매매 영상 협박' 한 달간 400명 돈 뜯겨
- “왜 유출됐나”…카메라 앞 중-캐나다 정상 '옥신각신'
- 경찰 구타로 이란 지하철역 난장판…“시민에 총질도”
- 목숨 앗아간 숙소 규정 강화했다더니…“너무 비현실적”
- '사격 국대' 김민경, 동료 스타들 줄줄이 응원…“정말 존경한다”
- 영어 듣기평가 시간 하늘서 8자, 타원형 드라이브…비행기들 '진풍경'
-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올해도 따듯한 '수능 필적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