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서, RSM 클래식 첫날 공동 3위…노승열 46위, 김성현 86위 [PGA]

권준혁 기자 2022. 11. 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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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달러) 첫째 날 경기에서 루키 선수인 저스틴 서(미국)와 김성현(24)의 희비가 엇갈렸다.

저스틴 서는 대회 개막 전날인 17일에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지난 2022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김성현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1, 2라운드에서 두 코스를 번갈아 치르는 RSM 클래식은 올해 마지막 PGA 투어 정규 대회로, 정상급 선수들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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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에 출전한 저스틴 서, 김성현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 for THE CJ CUP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달러) 첫째 날 경기에서 루키 선수인 저스틴 서(미국)와 김성현(24)의 희비가 엇갈렸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교포 선수인 저스틴 서는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를 돌면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하나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23세 신예 콜 해머(미국)가 단독 선두에 나섰다. 2타 차인 저스틴 서는 공동 3위다.



 



저스틴 서는 대회 개막 전날인 17일에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지난 2022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김성현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기대를 모은 김성현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86위(이븐파 72타)로 밀렸다.



 



대기 선수 명단에 있다가 출전권을 잡은 노승열(31)은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1라운드를 치러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적었다.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46위다.



안병훈(31)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108위, 강성훈(35)은 2오버파 72타로 공동 120위로 처졌다.



 



1, 2라운드에서 두 코스를 번갈아 치르는 RSM 클래식은 올해 마지막 PGA 투어 정규 대회로, 정상급 선수들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선두 해머는 지난 6월 프로로 전향했으며, 앞서 세계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에게 주는 2019년 마크 매코맥 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리는 벤 그리핀(미국)이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저스틴 서와 함께 보 호슬러(미국), 캘럼 태런(잉글랜드)이 공동 3위로 동률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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