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폭설·한파 대비 겨울철 종합대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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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겨울철 종합대책은 보건, 한파, 제설, 안전, 편의 5개 분야 25개 사업으로 구성ㅇ했다.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도 한시적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재해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구민분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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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겨울철 종합대책은 보건, 한파, 제설, 안전, 편의 5개 분야 25개 사업으로 구성ㅇ했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을 지키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돌봄체계도 구축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이어가고 다중이용시설 및 다중밀집지역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재개발·재건축 등 공사장 관련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민간 지원과 연계해 저소득 주민 난방비를 지원하는 ‘온(溫)마을 복지성동’도 추진한다.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도 한시적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착착성동 생활민원 기동대’를 운영해 수도관과 보일러 등 긴급 상태 점검과 해빙도 지원한다.
21개소 설치한 도로열선은 동호초, 옥정초 등 8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버스정류장는 성동형 스마트 냉‧온열의자도 추가 설치해 모두 13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바른 김장 쓰레기 배출방법과 연탄재 수거처리 등 배출방법을 적극 홍보, 깨끗한 거리환경도 조성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재해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구민분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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