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생물다양성 청소년 한마당…녹색기자단 등 306명 수료

홍준석 2022. 11.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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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청소년 한마당'이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에서 열린다고 환경부가 18일 밝혔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리더' 39개팀 273명과 '녹색기자단' 33명 등 306명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대한 수료증을 받고, 활동이 우수한 수료자들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청소년리더 최우수상은 대전중앙중 '우리별(우리는 모두 빛나는 별)' 팀과 창원상남중 '에코로운' 팀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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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9월 충남 서천군 유부도 갯벌을 찾은 도요새와 물떼새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생물다양성 청소년 한마당'이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에서 열린다고 환경부가 18일 밝혔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리더' 39개팀 273명과 '녹색기자단' 33명 등 306명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대한 수료증을 받고, 활동이 우수한 수료자들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청소년리더 최우수상은 대전중앙중 '우리별(우리는 모두 빛나는 별)' 팀과 창원상남중 '에코로운' 팀이 받는다.

우리별은 도시 숲 생태를 조사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해 생물다양성 홍보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에코로운은 폐현수막을 이용해 토시를 만들고 우유갑으로 재생지를 만드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벌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외에 광양영재교육원 '메아리', 글로벌리더지역 RCY '초록리더창작소', 장안여자중 '익충이와 해충이'·'클로버', 안양부흥중 '초록지구', 창원과학고 '이스퀘어' 등 6개팀이 우수팀으로 정해졌다.

최우수 녹색기자단은 SNS 부문에서 단국대학교 이지현씨, 기사 부문에서 청심국제고 이서현·중앙대 이주창·가야대 전유성·중앙대 최민석씨가 선정됐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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