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벙커, '블랙벙커데이' 진행…와인 대규모 할인 행사

(보틀벙커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보틀벙커는 26일까지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은 4일 간 1000여종의 와인을 최대 50% 할인하는 '와인장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창원중앙점과 상무점까지 확대해 행사를 연다.

행사 물량도 10% 이상 늘렸다. 특히 지난 행사보다 한정 판매 위스키 품목, 준비 수량을 늘렸다.

특히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자별로 한정 판매하는 와인과 위스키 상품의 인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상품으로 18일 '사시카이아 2019', '오르넬라이아 2018', '티냐넬로 2019'를 한정수량 특가로 선보이며, 19일에는 미국 프리미엄 와인 '인시그니아 2018', 남미 프리미엄 와인 '돈 멜초 2019' 등을 판매한다.

위스키는 이날 선보이는 '멕캘란 18년 쉐리오크', '발베니 12년' 등을 시작으로 19일엔 '발베니 15년 싱글배럴 쉐리', '야마자키 18년'과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상품을 다양한 빈티지로 만나볼 수 있다.

와인 글래스와 페어링 푸드도 할인 판매한다. '쇼트즈위젤 아이벤토'와 '마크토마스', '지니 조 리' 등 인기 글래스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하반기에 준비된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소중한 연말을 위한 다양한 와인, 위스키 상품들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