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자유푸드뱅크 취약층 어르신 지원활동 활발

이연제 2022. 11. 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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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푸드마켓이 열려 눈길을 끌고있다.

강릉시자유푸드뱅크(센터장 김진구)는 17일 성덕동주민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했다.

이동푸드마켓은 지역을 순회하며 복지 취약계층에게 기부물품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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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생활용품 등 직접 배송
▲ 자유푸드뱅크는 17일 성덕동주민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했다.

강릉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푸드마켓이 열려 눈길을 끌고있다.

강릉시자유푸드뱅크(센터장 김진구)는 17일 성덕동주민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했다. 이동푸드마켓은 지역을 순회하며 복지 취약계층에게 기부물품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대상자들은 라면 등 식자재와 샴푸, 세제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날 성덕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채원)는 물품 진열, 배분 등의 전반적인 행사 운영 지원을 도왔다.

김진구 센터장은 “기존에는 센터에서 생필품을 선별해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배송했었는데, 불필요한 일부 품목들은 방치되더라”며 “지난해부터 이동마켓을 실시했는데 반응이 좋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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