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김구라, 윤박 등장하자 “사람은 괜찮은데....”

김민정 2022. 11. 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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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윤박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11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윤박과 정이랑이 나왔다.

스페셜 괴스트의 정체는 윤박과 정이랑이었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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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윤박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윤박과 정이랑이 나왔다.

김숙은 “오늘 스페셜 괴스트는 뒷목잡게 하는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스페셜 괴스트의 정체는 윤박과 정이랑이었다.

윤박은 드라마 ‘기상청사람들’에서 찌질한 캐릭터로 울분을 산 바 있다. 윤박은 “윤.박.입.니.다”라고 소개해 패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그런 윤박을 가리켜 “사람은 괜찮은데...엉뚱하다”라며 수습하려고 했다. 윤박은 그런 김구라를 가리켜 “대기실에 인사드리러 갔다가 뒷목잡을 뻔 했다”라고 말했다.

“군대 언제 가지? 라고 하시더라”라며 윤박은 “36살인데 뒷목 잡을 뻔”이라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김숙은 “진짜 뒷목잡게 하는 사람은 김구라였다”라며 웃었다.

정이랑은 영화배우로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었다. 정이랑은 “최근 귀신을 봤다”라며 “TV보는데 긴머리 여자가 옆에 있었다.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TV를 껐는데도 여자가 있었다. 무서워서 움직일 수 없었다”라며 정이랑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정이랑은 “사진 찍었다”라며 귀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귀신으로 본 것은 정이랑의 딸이 소파에 올려둔 우쿨렐레 가방이었다. 패널들은 “얼핏 귀신으로 보인다”라며 웃었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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