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2만2000건…전주比 소폭 하락

권성근 기자 2022. 11. 17. 2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내 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 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2일까지 집계된 일주일간 자국 내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000건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4000건 떨어진 수치다.

이번 발표로 4주 평균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00건 증가한 22만1000건으로 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내 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 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2일까지 집계된 일주일간 자국 내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000건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4000건 떨어진 수치다.

이번 발표로 4주 평균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00건 증가한 22만1000건으로 조정됐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평가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7.7% 올랐다.

9게월 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하면서 연준이 금리 인상폭 조절에 들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연준은 이달 초 사상 처음으로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 미국 기준금리는 3.75~4.00%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