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은퇴설 배용준, 연기보단 투자 '테크 셀러스터'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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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에서는 은퇴설에 휩싸인 한류스타 배용준과 아내 박수진의 소식을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은퇴설을 다뤘다.
이는 배용준의 상징적인 홈페이지를 더 이상 관리하는 이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연예계 은퇴설이 제기됐다.
배용준은 현재 연기 활동보다 투자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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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연중 플러스'에서는 은퇴설에 휩싸인 한류스타 배용준과 아내 박수진의 소식을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은퇴설을 다뤘다.
지난 20년간 유지되던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바. 이는 배용준의 상징적인 홈페이지를 더 이상 관리하는 이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연예계 은퇴설이 제기됐다.
배용준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 특별 출연한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황. 주연배우로 활동한 건 2007년 '태왕사신기'가 마지막이다. 또한 자신이 대표였던 기획사를 떠난 후 별도의 매니지먼트 계약 역시 체결하지 않은 상황.
아내 박수진도 2016년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해 부부가 함께 연예계를 떠난 게 아니냐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부부가 현재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바.
박수진의 소속사 측은 박수진의 은퇴설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현재 연기 활동보다 투자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18년 자신이 최대 주주로 있던 연예 기획사를 매각해 400억 원의 차액을 실현했으며, 커피, VR 등 다양한 스타트업에 분산투자하며 이른바 테크 셀러스터의 길을 걸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가 투자한 피규어 제작사가 코스닥에 상장하며 지분가치가 최대 200억 원 수준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연중']
배용준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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