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하와이 이주→은퇴설에 소속사 관계자 “사실무근”(연중)

서유나 2022. 11. 17. 2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은퇴설에 박수진의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 109회에서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은퇴설에 대해 다뤘다.

배용준의 측근의 인터뷰에 의하면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자녀들은 하와이에 머물고 있으며, 부부는 육아에 조용히 전념하고 있다고.

실제 하와이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인연이 깊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은퇴설에 박수진의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 109회에서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은퇴설에 대해 다뤘다.

최근 20년 가까이 유지되던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부부의 연예계 은퇴설이 불거졌다. 배용준의 측근의 인터뷰에 의하면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자녀들은 하와이에 머물고 있으며, 부부는 육아에 조용히 전념하고 있다고.

실제 하와이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인연이 깊었다. 배용준은 일본인들이 많은 하와이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원조 한류스타의 면모를 자랑한 바 있으며, 부부는 결혼 이후 2016년 초 호놀룰루 고급 휴양지에서 장기간 신혼 생활 즐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박수진은 각종 포털 사이트에 여전히 키이스트 소속 배우로 남아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연중'이 소속사에 방문해 확인한 결과, 관계자는 박수진이 아직 해당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관계자는 은퇴설에 대해서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연예계 관계자는 딱히 은퇴를 한다 아니다라고 외부에서 말하긴 어렵지만, 회사를 정리해 떠난 것은 은퇴나 다음 없는 행보라고 해석했다. 다만 배우라는 직업 자체가 언제나 돌아올 수 있는 직업이기에 추후 활동의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

연예계 관계자는 화제가 된 도메인의 경우 "배우 활동이 사실상 10년 넘게 중단 된 상태잖나. 배우 커리어를 관리할 홈페이지나 외부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도메인을 만료된 것도 수긍하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용준과 그룹 슈가 출신의 박수진은 지난 2015년 1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을 출산하던 2017년 박수진은 신생아 중환자실 니큐(NICU) 특혜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자필 사과문을 공개한 것은 물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배용준은 현재 연기 활동보다는 투자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대 주주로 있던 연예 기획사 지분을 모두 매각해 차익 실현한 바 있으며, 스타트업에 꾸준히 분산 투자를 해왔다. 지난해 그가 투자한 피겨 제조사 B사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분 가치가 최대 200억 수준이라고 보도 되기도 했다.(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