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친화도시 저변 확대 위한 '대전 국제우디즘시티 컨퍼런스·페스티벌' 열려

18~20일 대전시 유성구 작은내수변공원과 충남대학

목재친화도시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 '제7회 대전 국제우디즘시티 컨퍼런스 및 페스티벌'이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주최로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충남대학교 및 유성구 작은내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대전 국제우디즘시티 컨퍼런스 및 페스티벌은 지역에 특화된 주제로 컨벤션을 발굴하고 육성․지원하는 대전관광공사의 지역특화컨벤션의 육성단계 행사로, 최근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사업에 선정된 유성구 작은내수변공원과 충남대학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는 산림청 임상섭 차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조승래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들, 이남호 목재문화진흥회장,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행사는 친환경 건축재료인 목재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 목재산업, 건축 등 목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한 만큼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우디즘시티 컨퍼런스 및 페스티벌'과 목재원신흥동나눔행사는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가 2016년부터 매년 시민과 함께 개최해 온 행사로, 이 'Woodism festival'에 해마다 1,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