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피의자 박상완 병원에서 도주…공개수배

문예슬 2022. 11. 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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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도중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어제(17일) 낮 12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 도주한 피의자 28살 박상완을 공개 수배로 전환하고 추적 중입니다.

박상완은 그제 사기 혐의로 체포돼 유치장에 수감됐다, 갈비뼈 주위 통증을 호소해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으로 가 MRI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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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도중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어제(17일) 낮 12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 도주한 피의자 28살 박상완을 공개 수배로 전환하고 추적 중입니다.

1994년생으로 올해 29살인 박상완은 키 181cm의 다부진 체격에 도주 당시 위아래로 검정 체육복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박상완은 그제 사기 혐의로 체포돼 유치장에 수감됐다, 갈비뼈 주위 통증을 호소해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으로 가 MRI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도주했습니다.

박상완은 투자하면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50여명으로부터 45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상완을 추적하는 한편 박상완의 도주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피의자 관리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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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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