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심진화, 1억 플렉스→母 뇌출혈 재발에 눈물[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1. 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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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에서 심진화가 김원효에게 수표 1억 선물로 플렉스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신애라는 "진화는 나를 위한 플렉스 없었어?"라고 물었고 심진화는 "결혼 5년 차부터 홈쇼핑도 하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해서 인생의 첫 전성이가 됐어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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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MBN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방송화면

'원하는대로'에서 심진화가 김원효에게 수표 1억 선물로 플렉스 한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신애라, 박하선, 성종과 게스트 심진화 정주리가 플렉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애라는 "진화는 나를 위한 플렉스 없었어?"라고 물었고 심진화는 "결혼 5년 차부터 홈쇼핑도 하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해서 인생의 첫 전성이가 됐어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심진화는 "그래서 번 돈을 쓰지 않고 다 모았더니 1억이 됐어요. 1억이 되는 그 아침 9시가 되자마자 우리 집 앞 은행에 가서 수표 한 장으로 만들었어요. 편지를 써서 원효씨한테 1억을 줬어요"라며 플렉스 경험을 털어놨다.

심진화는 "그날이 내 인생에 가장 큰 날이었어요. 주면서 내가 너무 북받쳐서 울었어요. 근데 원효씨 반응은 '왜요 아까워요? 나 주는 거 아까워요?'라면서 장난쳤는데 너무 좋아하면서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내 인생에 플렉스"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신애라는 "요즘 마음은 어때"라고 물었다. 심진화는 엄마 생각에 북받쳐 눈물을 보였고, "7년 만에 (엄마가) 뇌출혈이 재발됐어요. 병간호를 해야 하는 데 나한테 너무 놀란 거야. 힘들더라고요"라며 눈물을 닦았다.

심진화는 "나도 나이가 든 거예요. 아빠가 15년을 아프다 돌아가셔서 보조 침대가 익숙했는데 이번에 너무 놀란 게, 하루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너무 안 좋은 거야. (엄마 병간호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마음속에 100프로가 아닌 느낌이라 나한테 실망했어요"라며 반성했다.

이어 심진화는 "그래도 가족이라는 게 참 좋은 게, 원효씨가 코로나 검사 다 하고 자기가 와서 엄마랑 잤어"라며 병간호 한 남편 김원효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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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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