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심진화 “母 7년 만에 뇌출혈 재발... ♥김원효, 나 대신 병간호”

박정수 2022. 11. 17.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하는대로' 심진화가 가족의 소중함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심진화 정주리가 인턴 가이드 이성종이 함께 하는 강원도 양양 여행기 2탄이 그려졌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계획 NO 설정 찐친들과 떠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사진 l MBN 방송 화면 캡처
‘원하는대로’ 심진화가 가족의 소중함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심진화 정주리가 인턴 가이드 이성종이 함께 하는 강원도 양양 여행기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심진화는 “엄마가 지금은 좋아지셨는데 뭐가 힘드냐면, 7년 만에 뇌출혈이 재발했다. 제가 충격받은 게 어머니 병간호를 했는데 나한테 너무 놀란 거다. 힘들더라. 나도 나이가 든 거다. 나는 15년간 아버지 병간호를 했기 때문에 그게 너무 익숙하다. 이번에 너무 놀랐다. 하루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너무 안 좋더라. 내가 못 참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야하는데 티는 안 나지만 마음 속은 100%가 아닌 느낌? 이번에 나한테 많이 실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족이라는 게 좋은 게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원효 씨가 저대신 어머니 병간호를 자처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계획 NO 설정 찐친들과 떠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