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심진화 “♥김원효에 1억 수표+편지 선물”

박정수 2022. 11. 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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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심진화 정주리가 인턴 가이드 이성종이 함께 하는 강원도 양양 여행기 2탄이 그려졌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계획 NO 설정 찐친들과 떠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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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사진 l MBN 방송 화면 캡처
‘원하는대로’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심진화 정주리가 인턴 가이드 이성종이 함께 하는 강원도 양양 여행기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심진화는 나를 위한 ‘플렉스’로 “제가 결혼 5년 차부터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인생의 첫 번째 전성기가 된 거다. 그래서 번 돈을 안 쓰고 다 모아서 1억 원을 모았다. 1억이 되는 아침, 우리 집 5분 거리에 은행이 있었는데 수표 한 장으로 만들고 편지를 써서 원표 씨에게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억을 준 날이 결혼 인생에서 큰 날이었다”며 “그래서 그날 스스로 감격에 겨워서 울었는데 원효 씨는 ‘왜요? 아까워요?’라더라. 그때도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선물을 되게 기뻐하면 서 받았다”고 전했다.

그 말을 들은 신애라는 “이전에 고생을 하다가 목표를 이뤘다는 게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계획 NO 설정 찐친들과 떠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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