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이거 방송 나가도 되나..♥차예련도 귀 막아야할 듯! ('세컨') [Oh!쎈 종합]

김수형 2022. 11. 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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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하우스'에서 주상욱이 반전 우리말 실력을 보인 가우데, 수준급 요리실력을 뽐냈다.

이날 주상욱과 조재윤이 공사장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낱말퀴즈를 하기로 했다.

상식을 의심하자 주상욱은 "내가 상식에 강하다"고 했다.

 주상욱은 미역국부터 호박빈대떡 케이크 등 수준급 요리실력으로 생일상을 뚝딱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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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세컨하우스’에서 주상욱이 반전 우리말 실력을 보인 가우데, 수준급 요리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상욱과 조재윤이 공사장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낱말퀴즈를 하기로 했다. 이전에 주상욱이 '폐가의 폐'를 물어봤던 것. 상식을 의심하자 주상욱은 "내가 상식에 강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내  몇일과 며칠 중 몇일이 맞는다거나,  설거지 아닌 설겆이라고 대답하는 등오답행렬이 이어졌다. 주상욱은 자신이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내기할래?  이참에 형도 알고 있어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 짓게 했다. 

다음은 내부 공사를 진행했다. 전통방식 그대로 진행, 황토반죽까지 직접 만드는 등 열정을 보였고어느새 천장도 황토 작업을 마무리했다.

그날 저녁 주상욱은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이한 조재윤을 위한 깜짝 생일상을 준비, 알고보니 가출한 것이 아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위한 것. 모두 조재윤을 위한 깜짝 카메라였다. 주상욱은 미역국부터 호박빈대떡 케이크 등 수준급 요리실력으로 생일상을 뚝딱 만들었다. 

심지어 지켜보던 동네 아주머니도 "어째 젊은 양반이 이렇게 요리를 잘하냐"고 말할 정도.  이어 "아내(차예련) 생일도 그렇게 해주나"고 하자 주상욱은 "그런 얘기하면 큰일 난다"며 발뺌, 대답을 회피해 폭소하게 했다.  

조재윤은 "이 양반 매력있다"며 감동, 주상욱은 조재윤 가족들의 깜짝 영상도 준비했다.  결국 조재윤은 이를 보며 울컥, 눈물을 보이며 감동했다. 

한편, KBS 2TV ‘세컨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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