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지역에 문자 안내' 인파관리 시스템 내년까지 구축

차유정 2022. 11. 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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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기지국 데이터 등을 이용해 군중 밀집 지역의 위험 수준을 점검하고, 위험 전 밀집 인파에 재난 문자를 보내는 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내년까지 기지국 위치 신호 데이터와 대중교통 데이터 등을 분석해 군중 밀집 지역의 위험 수준을 점검하고, 위험 전 밀집 인파에 재난문자를 보내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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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기지국 데이터 등을 이용해 군중 밀집 지역의 위험 수준을 점검하고, 위험 전 밀집 인파에 재난 문자를 보내는 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7일) 이상민 장관 주재로 인파 사고 예방 TF 2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행안부와 교육부, 문체부, 복지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행안부는 내년까지 기지국 위치 신호 데이터와 대중교통 데이터 등을 분석해 군중 밀집 지역의 위험 수준을 점검하고, 위험 전 밀집 인파에 재난문자를 보내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입석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대용량 여객 수송을 위한 2층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찰청과 소방청은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112와 119 사이 연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체계 확보를 위해 경찰·소방 등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보건소·소방서·재난의료 지원팀 간의 협의체 구축과 훈련 강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행안부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 구축과 주최자가 없는 지역축제·행사를 안전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매뉴얼 개정 등 우선 과제는 신속히 검토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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