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족집게 문어 '파울'에게 물어봐야...카타르 월드컵 우승 예상 제각각

장성훈 2022. 11. 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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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최고 인기 스타는 사람이 아니었다.

'파울'의 경기 결과 예상 적중률은 100%였다.

다음은 '파울'이 예상한 경기 결과다.

아쉽게도 2010 월드컵에서 맹위를 떨쳤던 '파울'은 지금 이 세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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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문어 '파울'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최고 인기 스타는 사람이 아니었다. 문어 '파울'이 주인공이었다.

'파울'의 경기 결과 예상 적중률은 100%였다.

다음은 '파울'이 예상한 경기 결과다.

독일 - 호주: 독일 승 → O
독일 - 세르비아: 세르비아 승 → O

독일 - 가나: 독일 승 → O
독일 - 잉글랜드: 독일 승 → O
독일 - 아르헨티나 독일 승 → O
독일 - 스페인: 독일 패 → O
독일 - 우루과이: 독일 승 → O
스페인 - 네덜란드 : 스페인 승 → O

이 결과로 '파울'은 '족집게 문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파울'은 2008유로에서도 90%의 적중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러자 각종 통계 업체와 언론 매체들이 온갖 지혜를 짜내 참가국들의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의 예상이 제각각이라는 사실이다. 컴퓨터도 서로 다른 결과를 예축하고 있다.
브라질이 우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곳이 있는가 하면,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한 곳도 있다.

ESPN은 한국이 H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울'에게 물어보면 어떨까?

아쉽게도 2010 월드컵에서 맹위를 떨쳤던 '파울'은 지금 이 세상에 없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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