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정주리 "300만원 상당 산후마사지 결제→육아로 1년째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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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정주리가 4형제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7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심진화-정주리와 인턴 가이드 이성종이 함께 하는 강원도 양양 여행기 2탄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정주리는 "병원에 3주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뛰쳐나가려고 했다. 애들이 있으니까 걱정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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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정주리가 4형제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7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심진화-정주리와 인턴 가이드 이성종이 함께 하는 강원도 양양 여행기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정주리는 자신을 위한 '플렉스'로 "산후 마사지 300 몇십만 원짜리를 끊어봤다"며 "조리원에 3주를 있었다. 솔직히 나오자마자 설거지하고 빨래하면 조리를 한 게 아니다. 어느 순간 그릇도 들기 힘들다. 관절이 늘어나고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20회짜리 산후마사지를 끊었는데 1년 넘게 못 가고 있다. 애도 있으니까 주기적으로 갈 시간을 못 맞춘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정주리는 "병원에 3주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뛰쳐나가려고 했다. 애들이 있으니까 걱정되더라"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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