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김소현 “♥손준호, 뮤지컬 특집인데 자기 왜 안 부르냐고”
김한나 기자 2022. 11. 17. 22:37
‘국가가 부른다’ 김소현이 손준호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뮤지컬 특집으로 김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톱 뮤지컬 스타들에 뮤지컬 1개월 차 이병찬은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쭈굴거렸다.
김소현은 먼저 ‘국가부’를 다녀간 남편 손준호가 이상한 소리를 안 했냐는 김성주에 “본인이 너무 잘하고 싶어서 계속 얘기했는데 전부 편집됐으니까 할 말만 하라고 조언해줬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그는 “오버하지 마라,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뮤지컬 특집인데 자기는 왜 안 부르냐고 하더라”라고 미소 지었다.
건강히 득녀하고 복귀한 정선아는 “몸 풀고 나왔습니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아기 자랑 좀 해달라는 홍현희에 그는 “육아하기에는 아기를 봐주시는 이모님이 계셔서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예능 출연자로 만나기 힘든 뮤지컬계 글로벌 스타 마이클 리는 홍현희를 봐달라는 말에 “현희 씨 옆에 있어서 너무 긴장된다. 김보경과 오래 아는 친구라 좀 더 편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저만 없으면 된다는 얘기 아니에요. 네가 여기 왜 왔냐, 이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마이클 리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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