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심도 지하고속도로 안전 높인다
2022. 11. 17. 22:10
-12월 중 설계지침 개정···안전·쾌적한 지하고속도로 이용환경 조성-
임보라 기자>
국토교통부가 경인, 경부 고속도로 지하 40m 이상에 '지하고속도로 건설'을 앞두고, 다음달 중 강화된 안전 설계 기준을 마련합니다.
이번 기준 개정은 시속 100km 속도의 지하도로 건설 시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화재가 났을 때 대형 소방차량의 접근이 원활하도록, 터널의 최소 높이도 기존 3m에서 3.5m로 확대하는데요.
또 곡선구간 주행 시, 내부 시설물로 인한 운전자의 시야 제한을 고려해서 최소평면 곡선반지름 기준 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