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수능 성적? 관계없이 좋은 사람인 것 잊지마”

김소연 2022. 11. 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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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도영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들에 격려 인사를 건넸다.

도영은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험생 시즈니(NCT 팬클럽)들. 오늘 너무 고생했다"라며 "저는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제가 가늠조차 할 수 없는 노력들과 시간들이었을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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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도영. 사진| 도영 SNS
그룹 NCT 도영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들에 격려 인사를 건넸다.

도영은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험생 시즈니(NCT 팬클럽)들. 오늘 너무 고생했다”라며 “저는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제가 가늠조차 할 수 없는 노력들과 시간들이었을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도 말했듯이 저와 마음을 나누고 있는 시즈니들이기에 오늘의 결과나 성적에 따라 달라질 것 없이 시즈니들은 여전히 좋은 사람이라는 거 잊지 마라”라고 지친 수험생 팬들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제가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오늘의 시험이 주는 무게가 시즈니들에게 얼마나 크고 힘들었을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의 일을 칭찬하거나, 괜찮다고 별거 아니라며 위로하고 격려하고 하는 행동들은 함부로 할 수는 없겠더라”며 깊은 생각을 드러냈다.

도영은 또 “그럼에도 오늘 큰일을 치렀으니 맛있는 밥 먹으면서 오늘 만큼은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일을 옆에서 같이 지켜보며 응원해준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고 말 한 마디 해줄 수 있는 하루이길 바란다. 정말정말 고생했다”고 응원을 건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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