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오전까지 안개, 미세먼지 주의…한낮에 온화
강아랑 2022. 11. 17. 22:06
수능일인 오늘(17일)도 일교차가 큰 하루였습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밤사이 더욱 안개가 짙게 끼는데요.
내일(18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 오전까지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경기 남부·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안개와 미세먼지로 하늘이 다소 뿌옇겠지만, 구름은 거의 지나지 않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6도, 낮 기온 17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아침에 5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지만, 광주와 부산이 21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지방의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요.
큰 추위 없이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김하나, 진행:전민지)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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