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수능] 1등급 예상컷 '확통' 86~91 '미적분' 83~87…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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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아주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지만 수학의 경우 어려웠던 지난해와 유사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도 "영어 1등급 비율은 6~7%로 지난해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 "결과적으로 수학이 핵심 과목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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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등급 6~7% 전망…작년 6%보단 소폭 상승 예상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아주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지만 수학의 경우 어려웠던 지난해와 유사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어도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이투스교육·메가스터디·대성학원·진학사·종로학원·유웨이 등 입시업체가 수험생 가채점 테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수학의 경우 표준점수 132~135점 사이에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은 확률과 통계 86~91점, 미적분 83~87점, 기하 84~88점으로 예측됐다.
국어는 1등급 커트라인이 표준점수 123~132점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 작문은 92~94점, 언어와 매체는 89~91점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수학의 경우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은 확률과 통계 91점, 미적분 88점, 기하 89점이었다. 올해 전망치를 보면 지난해보다 원점수가 낮아 이번 수능의 수학 난도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의 경우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 작문이 85점, 언어와 매체가 84점이었다. 올해 예상치를 놓고 보면 지난해보다는 올해 수능이 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절대평가로 치러져 원점수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는 영어는 수험생의 6~7%가 1등급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전체의 6.25%가 1등급을 받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1등급 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영어 1등급은 7%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비해 약간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영어가 쉽기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다. 지난해가 워낙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도 "영어 1등급 비율은 6~7%로 지난해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 "결과적으로 수학이 핵심 과목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1등급 커트라인 예상치는 입시업체별 표본 집계로 나온 예상치인 만큼 오는 12월9일 발표되는 실제 결과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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