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월드컵 거리 응원전 취소…상인 ‘울상’
이용순 2022. 11. 17. 22:01
[KBS 대전]대전시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전을 취소했습니다.
대전시는 월드컵 때마다 응원전이 열렸던 으능정이 거리는 이태원 골목만큼 좁지 않지만 안전 조치 강화와 애도 분위기를 참작해 이번에는 거리응원전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월드컵 특수를 기대했던 상인들을 중심으로 응원전 취소 결정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용산구 공무원 90여명 행적 추적…서류상 배치?
- 두번째 문·이과 통합수능…n수생·이과생 강세 지속?
- 국회의장, 국정조사위 명단 제출 통보…국조 돌입 수순
- ‘경호처 지휘권’에 군경 반대 의견…커지는 논란
- 670조 초대형 미래도시…기회의 땅 ‘네옴시티’ 수주 총력
- “‘카카오’ 숨기고 경쟁 아이돌 비방?”…칼 빼든 공정위
- 손흥민 마스크 FIFA 승인, ‘달리기는 OK, 헤더는 위험’
- “A330 장착 PW 엔진 절반 이상 미세 균열”…조사 제대로 됐었나?
- 1주 최대 57.5 시간으로 늘어나나…근로시간 개편 ‘윤곽’
- 33년 전 이춘재에 희생된 초등생…‘경찰 은폐’ 국가 과실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