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서 전자 담배 피다 적발되면 징역 3개월...'포르노 시청도 금지'

곽힘찬 2022. 11. 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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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전자 담배도 펴선 안 된다.

매체는 "카타르에서는 2014년부터 전자 담배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만약 적발되면 최대 2,600유로(약 360만원)의 벌금과 함께 최대 징역 3개월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카타르 당국은 월드컵 기간 동안 수십 명의 감시관들을 고용해 레스토랑과 팬 존을 순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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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전자 담배도 펴선 안 된다. 포르노 시청도 절대 금지다.

독일 매체 '빌트'는 17일(한국시간) "살라미 소시지를 먹고 동시에 포르노를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월드컵 기간 동안 새로운 취미를 찾아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역사상 최초로 중동에서 열리는 겨울 월드컵이다. 지역 특성상 종교적인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미 개막 전부터 여러 규율로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빌트'에 따르면 관광객이 조심해야 할 사항이 너무 많다. 매체는 "돼지고기 반입 금지는 물론이고 포르노 시청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섹스 토이도 금지다"라고 설명했다. 카타르에 입국하는 팬들은 반드시 철저한 수하물 검사를 받아야 한다. 모든 가방 종류는 엑스레이 검사를 거친다.

심지어 전자 담배를 피우는 것도 법에 접촉된다. 매체는 "카타르에서는 2014년부터 전자 담배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만약 적발되면 최대 2,600유로(약 360만원)의 벌금과 함께 최대 징역 3개월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카타르 당국은 월드컵 기간 동안 수십 명의 감시관들을 고용해 레스토랑과 팬 존을 순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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