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기준’ 강화

채승민 2022. 11. 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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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시 도두동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제주도가 방류수 수질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하수 처리된 물을 방류할 때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생화학적산소요구량의 법적 기준인 ℓ당 10㎎보다 절반 낮은 ℓ당 5㎎으로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주도가 최근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주민들은 ℓ당 1㎎으로 방류수 수질 기준을 더 낮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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