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어린이 희생자 추모 ‘폭낭의 아이들’ 첫 시사회

안서연 2022. 11. 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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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 4·3 당시 숨진 어린이 희생자를 조명한 영화 '폭낭의 아이들' 첫 시사회가 오늘 저녁 CGV 제주노형점에서 열렸습니다.

'폭낭의 아이들'은 사유진 감독이 4·3 여성 희생자의 이야기를 다룬 '제주: 년의 춤'에 이어 두번째 제작한 4·3 영화로, 제주어로 팽나무를 뜻하는 '폭낭' 아래서 뛰어놀던 아이들을 추모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4·3 당시 10살 미만 어린이 희생자는 최소 800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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