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서 10만 명 행사”…안전대책 ‘비상’

류재현 2022. 11. 17. 21: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신천지가 오는 주말 10만 명 규모의 행사를 위해 대구스타디움을 대관하면서 안전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도시관리본부는 오는 19일 신천지 총회본부가 10만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열기로 함에 따라 경찰과 소방, 구청 등과 방역·안전 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은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태원 참사 이후 대규모 인원밀집에 대한 우려가 큰데도 대구시가 사전 대책 없이 행사를 허가한 것은 안일한 자세라고 비판했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