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뭄 대응 ‘사전비상행동’ 단계 돌입
최혜진 2022. 11. 17. 21:57
[KBS 광주]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사전비상행동단계에 돌입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두 달 동안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61.7%로 재난 기준을 충족하고, 가뭄 상황도 경계 단계인 점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사전 비상행동 추진단을 설치해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전비상행동은 재난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대응조치입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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