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재윤, 주상욱 깜짝 생일선물에 눈물 (세컨하우스)

황서연 기자 2022. 11. 17.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재윤이 주상욱의 섬세한 선물에 눈물을 보였다.

17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에서는 조재윤 주상욱이 전남 강진의 세컨하우스에서 함께 공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재윤은 굴착기 운행에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정화조 제거 작업을 마쳤고, 이후 주상욱과 함께 황토 미장까지 마무리했다.

녹화날 생일을 맞은 조재윤을 위해 주상욱이 직접 준비한 생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세컨하우스, 조재윤 주상욱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조재윤이 주상욱의 섬세한 선물에 눈물을 보였다.

17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에서는 조재윤 주상욱이 전남 강진의 세컨하우스에서 함께 공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윤 주상욱은 샌딩 작업, 정화조 작업 등 다양한 업무를 소화해내야 했다. 조재윤은 굴착기 운행에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정화조 제거 작업을 마쳤고, 이후 주상욱과 함께 황토 미장까지 마무리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밥상을 펴놓고 저녁 식사를 하며 피로를 풀었다. 녹화날 생일을 맞은 조재윤을 위해 주상욱이 직접 준비한 생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조재윤은 "(음식을) 팔라"며 주상욱 요리 실력을 극찬했다.

식사를 어느정도 마무리 짓고, 주상욱은 조재윤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건넸다. 이를 받아 든 조재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휴대전화에는 아빠의 생일을 축하하는 조재윤 아들 영상이 담겨 있었다. 조재윤은 "아빠 오래 사세요"라고 말하는 어린 아들의 영상을 보고 울컥해 눈물을 보였고, 마찬가지로 아이 아빠인 주상욱은 조재윤을 이해하며 미소를 보였다.

조재윤은 최근 몇 년 간 생일에 촬영이 잡혀 있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계속해 이어지는 촬영에 최근 아들을 많이 만나지 못한 조재윤은 "영상을 보니 감정이 올라와서 참을 수가 없더라"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주상욱은 "(조재윤) 형네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한다고 했는데 마침 딱 촬영날이 겹쳐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저렇게 반응해주니 준비한 입장에서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세컨하우스 | 조재윤 | 주상욱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